오늘은 직장에서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회사에서 일하다 보면 와 저 사람하고 일하기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일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과는 다르게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면 내가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생기게 되지요.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일을 못할까요? 오늘은 스킬이나 역량적인 부분이 아닌 태도와 마음가짐에 집중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러면 일 못하는 사람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불통
소통하지 않는게 아닌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인정하지 않는 태도가 여기에 들 수 있습니다. 직장생활은 설득의 연속입니다. 설득을 위한 논리와 보고서가 본인의 무기가 되고, 회의 속에서 빛을 발하게 되지요. 그러나 이러한 무기들을 갖추고 있어도 상대가 장벽을 치고 무논리로 일관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오늘 하루 돌아보면서 누군가의 요청을 무시하거나, 자기주장만을 표현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일은 혼자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힘을 합쳐야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지요. 따라서 다른 이의 의견을 수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잘 듣고 잘 정리해서 결론을 빠르게 도출하는 것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영업왕은 말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많이 듣고 또 듣고 공감해주고 사람의 마음을 얻었을 때가 되어야 입을 열기 시작하지요.
모든 소통은 다른이의 말을 듣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말을 듣지 않는 사람하고는 아무도 일하기 싫지 않을까요?
2. 수동적인 태도
수동적인 태도는 관리 업무의 증가로 이어지게 됩니다. 시키지 않으면 일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기 의지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돈을 받고 일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시키지 않더라도 물어보고 주위의 일을 내 것으로 하는 사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수동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사람은 별도로 관리하는 인원이 들어가야합니다. 관리 역시 업무이기 때문에 관리자의 일을 늘리는 문제를 발생하게 되지요. 아무리 역량이 뛰어난 사람이라도 여러 관리 인원의 통제가 필요하다면 팀의 퍼포먼스는 반드시 저하하게 됩니다. 능동적으로 부딪히는 태도(적은 리스크 하에서)는 팀원의 부담을 덜어줄 뿐 아니라 팀 전체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특히 딱히 일이 없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는지 명확하게 하고 여기서 무슨 일을 먼저 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편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것은 회사가 월급을 줄 이유를 없게 만듭니다.
또 다른 유형으로는 능동적으로 하지 않고 회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역량을 핑계로, 다른 잡일을 핑계로 일을 맡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그들의 생존 전략일 수 있지만 일을 같이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을 마주하고 하나씩 풀어가세요. 그것이 직업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 것입니다.
3. 기한을 엄수하지 않는 것
기한을 지키지 않으면 모두가 일정이 바뀝니다. 그것도 사전에 통보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이 밀리게 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기한 엄수는 기본입니다. 디테일보다 더 중요한 것이 기한을 지키는 것입니다. 내 업무가 밀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사전에 기간이 밀릴 것을 이야기하고 일정 조율을 사전에 하는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내가 일을 처리함으로 다른 사람들이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고, 내 일이 밀림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업무가 밀리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게 되지요. 따라서 기한을 엄수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한을 엄수하기 위해서는 일의 범위를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명확하게 일의 범위를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정을 산정하세요. 일정 산정에 있어서 여유시간은 필수입니다. 어떤 일이 중간에 생길지 모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점을 유의한다면 기한에 대해 여유 있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루지 않는 것입니다. 일과 기한을 명확하게 하여 반드시 시간 안에 할 수 있도록 하고 불가피하게 못 지킬 경우 사전에 통보하여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말만 하는 사람
일을 하다 보면 입으로만 일을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실제로 일을 진행하지 않고 말로 이래라저래라 참견만 하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사람들하고 일을 하는 경우 불가피하게 일을 떠맡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2명이서 해야 할 일을 한 명은 말만 하고 자랑만 하니 일이 오히려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요. 이러한 말만 하는 사람은 수동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만큼 어려운 상대입니다. 하나하나 일을 주고 컨트롤해야 결과물을 얻을 수 있지요. 그냥 방치한다면 회의 참석하여 말만하고, 메일만 작성하는 사람과 함께 일을하며 매일 야근에 시달리는 경험을 할 지 모릅니다.
말이 아니라 행동하는 사람이 되세요. 한번 더 말하기 전에 한번 더 미리 움직이는 습관을 들인다면 주위 동료들이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여러분을 선택하지 않을까요? 가벼운 사람으로 말만하는 사람은 신뢰할 수 없습니다. 내가 일을 누구에게 맡기고 싶은지 생각해 보세요.
마치며
오늘은 일 못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4가지 이야기와 별개로 많은 유형의 사람이 있지만 위 사람들과 일한다는 것은 내 일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지요. 오늘 이야기를 했던 이유는 위의 항목들을 이해하고 행동하지 말라는 의미로 작성하였습니다. 주위에 하나쯤 있는 사람들과 다르게 일잘러로 인정받고자 한다면 위의 4가지 태도는 취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세요. 그 결과는 연말에 보상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더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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