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 TIP

직장생활 힘들 때 일의 균형을 '잘'맞추는 방법

Neehoot 2023. 1. 30.

오늘은 직장생활 힘들 때 일의 균형을 '잘'맞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업무가 몰리는 시기와 한가한 시기가 반복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특정시기에 건강이 악화되거나, 번아웃이 오는 경우가 생기게 되지요. 오늘은 업무가 몰리는 것과 한가한 것의 균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그럼 따라오시죠.

 

# 왜 업무가 몰릴까?

왜 몰릴까

업무가 몰리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크게 보면 자원의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 될 수 있지요.

직장에서 자원이란 인적자원, 시간적 자원, 물적자원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 세 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이 업무 분배 및 효율성의 핵심이 됩니다. 따라서 리더는 이러한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함으로써 팀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일을 분배하기 위해서는 팀원의 역량, 현재 업무의 양, 주어진 업무의 양등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는 선택의 복잡성을 늘려주고, 이로 인해 자원을 적절하게 분배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자원의 분배에 실패하여 여러분에게 업무가 몰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억울한 것은 본인의 업무만 많고 다른 이들은 업무의 분배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한가한 것이 눈에 보일 때가 아닐까요?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업무의 분배

 

업무의 분배를 위해 팀의 리더는 팀원의 역량을 '제대로'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일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갖고 있는 역량이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팀원이라면 본인의 역량 대비 업무의 진행이 어떤지 지속적으로 리더에게 피드백할 필요가 있고, 정상적으로 피드백이 되지 않는 경우라면 리더 스스로 직접 면담등을 통해 관리 포인트를 줄여나가야 합니다.

 

팀원의 역량이 파악되었다면, 지금 현재 업무의 볼륨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현재 업무의 볼륨, 그리고 팀원들의 업무에 대한 비중등을 살펴보고 진행할 필요가 있게 되지요. 이때 리더로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은 근무 시간이 업무의 척도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을 잘하는 사람치고 야근을 안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스스로 모자란 부분을 채찍질하고 성장하는 사람은 그만큼의 시간 투자를 하기 마련이거든요.

하지만 단순하게 시간을 일의 비중이라고 착각하게 된다면 잘못된 업무분배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얼마나 집중해서 성과를 창출하는지 공정한 시각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본인이 팀원이라면 현재 맡고 있는 업무의 양이 적절한지 스스로 문답을 하여 본인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는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업무의 양과 질은 본인의 역량보다 조금 높은 정도가 필요합니다. 이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에 도전할 수 있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업무가 역량을 초과하는 경우를 판단하는 게 필요하며, 리더는 팀원을 잘 관찰하여 역량대비 초과되는 업무가 분배되지 않았는지 피드백해야 합니다.

(역량을 초과하는 것과 성과는 명백하게 분리되어야 합니다.)

 

# 업무가 너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을 하자..

업무가 너무 없는 것 또한 개인의 발전에 있어서 불리함으로 작용합니다. 

성장은 항상 본인의 역량보다 조금 더 높은 곳을 바라볼 때 생겨나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의 역량보다 낮은 업무만을 처리하게 된다면, 역량 또한 그러한 업무의 수준으로 낮아지게 됩니다. 만약 지금 내가 출근해서 일이 너무 없거나, 정말 단순 반복의 일을 맡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지금 하는 일의 최적화입니다.

지금 하는 일을 최적화하여 최소한의 시간과 자원을 투입하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다면 남는 자원을 다른 곳에 투입할 수 있게 되지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업무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본인의 노화우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효율적으로 돌아가는 순간이 되면 다른 일을 맡을 준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이를 수치화하여 리더에게 새로운 일의 필요성을 어필하는 것입니다. 물론 일을 새로 맡아서 한다는 것 자체가 용기가 필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고, 팀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야지만 이를 본인의 성과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남이 시켜서 하는 업무를 본인의 성과로 만들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성장에 대한 욕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스스로 업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된다면 업무를 함으로 전체적인 팀의 효율을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직장생활 힘들 때 일의 균형을 '잘'맞추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일은 유동적이고 어떻게 분배하느냐에 따라서 팀의 효율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본인이 리더라면, 혹은 매니저라면 이러한 유동적인 일을 어떻게 고정하여 팀원들에게 분배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야 합니다. 본인이 팀원이라면 반대로 내가 주어지는 업무에 대하여 항상 의구심을 갖고 피드백하는 습관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야 합니다. 

물론 이는 이상적인 팀의 구성이긴 하지만 이러한 팀을 만들어야 팀 내 동기부여가 확실하게 될 수 있을 것이고, 이는 전체적인 성과를 만드는 데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본인이 일에 대하여 잘 이해하고, 적절한 자원을 분배하는 습관을 들이게 된다면 향후 리더가 되었을 때에도 팀 내의 여러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또 성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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