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AutoGPT 2편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AutoGPT에 대해 말씀드리기 전에 1편을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utoGPT는 GPT에게 하는 질문을 자동으로 생성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자동으로 GPT에게 질문하는 서비스입니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얻고 싶은 결과물을 요청만 하면 얻을 수 있게 되지요.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양한 언론에서 AutoGPT에 대한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올게 왔다는 의견과 GPT의 발전에 놀라움 때문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AutoGP는 가장 단기간에 Github의 Star(추천기능) 수를 10만개 받은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폭발하는 시기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각설하고 AutoGPT를 어떻게 실행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편에서 이야기한 기본 세팅은 생략하고 넘어가니 1편을 먼저 봐주시고 와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Auto-GPT 설치 방법
우선 공식 페이지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 🌐 Internet access for searches and information gathering(인터넷)
- 💾 Long-term and short-term memory management(적절한 메모리)
- 🧠 GPT-4 instances for text generation(GPT-4 계정인데 안되면 GPT-3.5로 하면 됩니다.)
- 🔗 Access to popular websites and platforms
- 🗃️ File storage and summarization with GPT-3.5(파일 저장소 그냥 용량)
- 🔌 Extensibility with Plugins
1. 소스코드 및 각종 설치파일 다운로드
Git이 설치되어 있다면 명령어만으로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합니다.
// 우선 소스를 내려받습니다.
git clone -b stable https://github.com/Significant-Gravitas/Auto-GPT.git
// 해당 폴더로 이동합니다.
cd Auto-GPT
// 설치파일을 내려받습니다.
pip install -r requirements.txt
2. Auto GPT 실행
Auto GPT를 아래 명령어로 실행합니다.
// gpt3.5로 실행합니다.
python3 -m autogpt --gpt3only
// --continuous 옵션을 사용하면 사용자 Input 없이도 스스로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름, 역할, 목표를 지정합니다.
한번 블로그 글을 작성하라고 요청해볼까요?
그러면 스스로 할 일을 찾고 구글에 검색도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Input에서 사용자의 입력도 받을 수 있고, Next Action을 표기해 줌으로써 다음에 할 일도 알려줍니다.
여기에서 Y를 입력하게 되면 Next Action을 실행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면 Input에 y -{횟수}를 입력하면 횟수만큼 스스로 y를 입력합니다.
이렇게 계속 진행시키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은 다음 블로그 포스팅 발행을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
마치며
AutoGPT는 이처럼 ChatGPT의 단점인 한 번에 한 게의 답변만을 얻는다는 답변을 극복하고 최신 데이터를 Google에서 찾아온다는 점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AI가 스스로 자문자답하는 과정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젠 영화 아이언맨의 자비스 부럽지 않은 결과를 조만간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AutoGPT는 걸음마 단계입니다만 앞으로 점차 발전을 거듭한다면 인간의 역할을 일부 대체하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요?
다음 이 시간에는 방금 테스트로 생성한 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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